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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쁜이랑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윤슬과 함께 산책에 나선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긴 기장의 아이보리 원피스와 운동화를 착용한 채 유모차를 끌고 있다. 한지혜는 온통 새하얀 의상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무심하게 툭 착용한 명품 브랜드 C사의 캡 모자가 럭셔리함을 더한다. 해당 모자의 가격은 59만 원이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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