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앞둔' 김호중, '드림콘서트 트롯' 뜬다…남진→송가인 라인업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제 1회 '드림콘서트 트롯' 라인업이 공개됐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시작된 K팝 축제로, 올해는 1일차 K팝에 이어 2일차 트로트로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연다.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드림콘서트 트롯’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 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트로트 거장과 트로트 차세대 스타가 출격해 전 세대의 팬들을 아우를 예정이다. 먼저, 가요계 레전드인 남진, 국민 트로트 가수 설운도, 진성, 김용임, 한혜진부터 그 뒤의 계보를 잇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 트바로티 김호중, 특전사 트로트 가수 박군, 제주 효녀 양지은, 조정민, 김의영, 강혜연, 이도진, 홍자, 홍지윤, 영기, 나상도, 정다경, 조명섭, 안성훈 등이 출연한다. 추후 추가 라인업을 발표한다.

이번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는 트로트 선후배간의 다양한 콜라보 무대도 준비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호중은 제대 후 열리는 첫 대형 콘서트 참여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트롯'은 추후 SBS MTV와 SBS FiL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미디어넷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