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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손석구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5월 3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8.62% 증가했으며 이는 첫 방송 후 6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결과이다. 또한 손석구와 김지원이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를 이어가고 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3주 연속 2위를 지켰으며 MBC 드라마 '내일'은 막판 화제성이 급상승하며 3위로 종영되었다. '내일'은 3주전 대비 화제성이 무려 2.3배가 증가하면서 9위에서 3위로 순위 상승을 한 것이다. 김희선과 이수혁의 과거 모습이 선보인 시점부터 화제성이 높아진 것이다.
4위에는 전주 대비 11.37% 오른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5위부터는 KBS 2TV 드라마 '붉은 단심', tvN 드라마 '별똥별',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KBS 2TV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그리고 '현재는 아름다워' 순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상위권에는 손석구, 김지원 뒤로 ‘우리들의 블루스’의 한지민(3위), 엄정화(4위), 이정은(6위), 김우빈(9위)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3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5월 16일부터 2022년 5월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사진 = JTBC,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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