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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하연수(본명 유연수·31)가 특정 매체 기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연수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특정 매체의 기사들을 캡처해 게재했다.
'하연수, 이제 꼬부기상 얼굴 아닌듯…日 가더니 달라진 분위기', '은퇴설 부인 하연수, 日 가더니 밝아진 미소…러블리 끝판왕 미모' 등의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들이다.
이에 하연수는 "아닙니다. 재작년부터 '뼈말라 인간'이었는데, 33세 40키로에게 꼬부기를 바라십니까!", "제 미소 원래 밝아요. XXXX 여전히 꾸준히 너무하다. '일본 가더니'라고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해당 매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하연수는 지난해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39~40키로 웃돌던 꼬부깁니다"라면서 해당 매체를 거론하며 "제 사진 가지고 장난스러운 기사 좀 멈춰주시길"이라고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특히 하연수는 토끼 사진을 게재하며 "잘못된 사실로 저에게 고통 주신 것. 특정 매체들 전부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사를 쓰실 때는 양심적으로 팩트 체크 부탁드립니다. 사람 목숨이 달렸다는 거 아시잖아요. 라고 엄마가 말하네요. 인간이 제일 나빠요. 마요 올림"이라는 심경도 덧붙였다.
한편 하연수는 최근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지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현재는 일본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하연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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