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나리학당' 맏언니 류영채가 탁월한 예능감으로 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류영채는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개나리학당'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류영채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맨 아빠로 출연한 제이쓴과 같은 팀이 됐다. 이에 두 사람은 그때 그 시절의 옛날 물건을 소개하는 '무.쓰.물(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퀴즈 등을 진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류영채는 '채변봉투'에 대해 '기생충 자가키트'라고 엉뚱한 오답을 말하는 등 반전 활약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붐은 "코로나 세대라 그럴 수 있겠다. 정답은 아니지만 영채의 접근이 좋았다"라며 류영채의 남다른 추리력과 발상의 전환을 칭찬했다.
이후에도 류영채는 맏언니다운 내공으로 적극적으로 실력 발휘에 나섰고 적재적소에 재치 있는 멘트까지 곁들이는 등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류영채가 출연하는 '개나리학당'은 '내일은 국민가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 출연자들이 펼치는 예능 도전기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개나리학당'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