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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전 아나운서 서현진(41)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1996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싸이 봉인해제는 아니구..우연히 찾은 열일곱의 나. 설예고 1학년 첫 예무제 리허설 하다 찍은 듯?! 🤣🤣 지금이랑 닮은듯 아닌듯. #할많하안"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서현진은 "아침부터 울 쌤 봬러 가는 길에 이런저런 추억이 많이 떠오른다"면서 "그땐 한없이 무섭고 산처럼 크기만 했던 울 쌤.. 사실 아직도 어렵고 많이 조심스럽지만. 저 풋풋한 여고생이 마흔 넘어 아이 엄마가 될 때까지 수 십년 동안 여전히 그자리에서 그대로 작품활동 왕성하게 하시는 우리 쌤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자신의 은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2001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인 서현진은 200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2019년 득남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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