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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날 뻔…심진화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2022-05-24 17:30:03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허위결제 문자메시지 주의를 당부했다.
심진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여러분들도 늘 조심하세요. 그 상냥한 목소리가 잊혀지지가 않네. 벌받을 거예요, 당신"이라고 적고 "저는 다행히 금방 끊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캡처 사진을 공유했다. 결제 허위문자를 보낸 뒤 문의전화를 하도록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다. 해당 문자엔 93만2천원이 결제됐다는 알림과 함께 전화번호가 함께 기재돼 있다.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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