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스포츠조선과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NS가 협력해 새롭게 출범하는 2022 H-CUP 조직위원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11월까지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대회는 게토레이의 후원을 통한 '게토레이 5v5 H-CUP 풋살 토너먼트‘ 중학생부이다. 전국 홈플러스 15개 지점의 루프탑 풋살장을 운영하는 HNS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 속 풋살대회를 통해 중학생, 성인 남녀의 대회와 리그를 돌입한다.
중학생부는 오는 6월 18일부터 HM풋살파크 부산북구점에서 지역 예선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새롭게 신설된 ‘게토레이 5v5 H-CUP 풋살 토너먼트’의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5일 부터 신청이 가능하며.‘게토레이 5v5 H-CUP 풋살 토너먼트’는 전국 5개의 지역 예선(부산, 시흥, 서울 동대문, 천안, 전주)을 거쳐 오는 9월 24일, HM풋살파크 시흥점에서 대망의 전국 챔피언십을 갖는다.
중학생부는 국내 중학교 재학생에 한하여 참가가 가능하며, 축구협회 등록 경험이 있는 엘리트 축구선수 출신은 참가가 불가능하다. 예선은 각 지역별 20개 팀이 참가 할 수 있으며, 팀당 최소 5명이 한팀을 이뤄 신청이 가능하다. 본 대회의 목적은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부족했던 각 학교 친구들끼리 쉽게 팀을 구성해서 참가 할 수 있는 친밀감을 우선으로 대회를 운영 할 예정이다. 실력 차이에 관계없이 중학교 학생들이 풋살을 통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하여 대회를 운영한다.
2022 H-CUP은 중학교 풋살대회 외에도 최근 SBS TV방송 ‘골 때리는 그녀들’의 인기에 힘입어 핫한 스포츠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여성 풋살도 이번 대회에 신설되어 운영한다.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인 풋살 대회는 오는 9월부터 리그와 컵대회를 시작으로 총 7,200명의 참가 인원을 모집한다.
대회를 조직 운영하는 ㈜HNS 최종환 대표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한국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동호인 중심 생활체육의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스포츠조선 미디어가 하나가 되어 생활 스포츠 대회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면서 "파트너사로 흔쾌히 참여해준 게토레이, 롯데칠성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속 가능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8일 부산북구 HM풋살파크에서 중학교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2 H-CUP 대회는 스포츠조선과 HNS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관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국민체육진흥공단, 가히(코리아테크), 여수디오션리조트, 낫소가 대회에 함께한다.
[사진 = ㈜HNS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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