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춘천 곽경훈 기자] 손흥민의 고향인 강원도 춘천시 팔호광장에 건물에 그려진 손흥민의 대형 벽화가 시선을 잡고 있다. 이 벽화는 지난 해 11월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후 찾는 팬들의 발길이 더욱 더 늘었다.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한편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에서 올 시즌 리그 23호골에 성공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손흥민과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23골을 기록해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게 됐다.
올 시즌 종반 10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득점 선두 살라를 맹추격했다.
손흥민은 노리치시티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시즌 마지막까지 골감각을 과시했고 결국 아시아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에 성공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