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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세븐틴 도겸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태양이 되는 여정이, 최고가 되는 여정이 설령 고통스러울지라도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앞만 보고 나아가 반드시 태양이 되겠다는 세븐틴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총 9개의 단체곡으로만 구성됐다. 타이틀곡 '핫(HOT)'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린 곡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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