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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은표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정인표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일 없는 하루. 아내랑 테니스 레슨 받고 계획없이 들른 중식당ᆢ. 지웅이 수능 공부할때 학원 근처라 자주 들렀었는데 정작 아내랑 둘이서 오는건 처음이네요~~ 만천원으로 배부르게 먹고 거기에 맛 또한 좋으니 ㅎㅎ 찬란한 하루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은표 부부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존경스러운 가장이자 배우” “찬란하고 단란한 오후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표 부부의 아들 정지웅은 서울대 인문학부에 입학했다.
[사진 = 정은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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