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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39)와 스피드스케이팅 감독 이규혁(44)이 신혼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ast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여행 마지막 날 밤을 맞이한 손담비, 이규혁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하와이 풍경을 배경으로 입을 맞추고 있다. 조금씩 저물어가는 노을과 아직은 깨끗한 남색 하늘, 살짝 빛을 받아 더욱 또렷하게 보이는 야자수. 그 속에서 손담비와 이규혁만이 어둠에 물들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입맞춤이 감탄을 자아낸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어 약 1년간 교제했다. 이후 2021년 재결합한 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하와이로 화려한 허니문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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