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자신감을 가져라."
SSG가 27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신인 사이드암 윤태현을 1군에서 내렸다. 대신 이적생 정성곤을 1군에 등록했다. 윤태현은 1차 지명 사이드암으로서 3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윤태현은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 속에 연습경기, 시범경기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막상 1군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김원형 감독은 "볼 던지는 건 괜찮다. 그러나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견제를 좀 더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신인일 뿐이라 보완할 시간은 충분하다. 김 감독은 "조금 부족한 걸 연습하라고 했다. 자신감을 가져라"고 했다. 대신 이적생 정성곤을 1군에 올려 가능성을 테스트한다. 정성곤은 올 시즌에는 1군에서 등판 기록이 없다.
[윤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