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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 넘어가? 최지만, 2G 연속 침묵…TB 2연패-NYY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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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도 2할 중반에 더 가까워지게 됐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맞대결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26일 마이애미전에서 무안타를 기록하고 하루 휴식을 취했던 최지만은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 홈런성 타구가 잡히는 아쉬움이 두 차례나 나왔다.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67까지 하락했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첫 번째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제임스 타이욘과 8구째 93.8마일(약 151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우익수 조이 갈로에게 잡혔다. 0-2로 뒤진 5회말 두 번재 타석에서는 93.1마일(약 150km) 포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가장 아쉬운 타구는 세 번째 타석이었다. 최지만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타이욘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힘차게 잡아당겼다.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갈듯 큰 포물선을 그렸다. 하지만 이 타구도 담장 앞에서 우익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면서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미소를 지은 팀은 양키스였다. 양키스는 4회 0-0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글레이버 토레스가 선제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최근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맷 카펜터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더해 2-0까지 간격을 벌렸다.

탬파베이는 정규이닝이 끝날 때까지 단 한 점도 손에 넣지 못했고, 양키스에 0-2로 패하며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양키스는 4연승을 질주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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