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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첫 한터차트 초동 밀리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27일 한터뉴스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네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받았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로 역대 케이팝 초동 기록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방탄소년단, 엔시티 드림, 세븐틴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초동 기록을 보유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 케이팝 아티스트 중 가장 적은 연차에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MOA, 팬덤명) 덕분에 소중한 기록을 안게 돼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초동 100만 장 공약이었던 '연준의 냉장고 들어가기'를 실제로 이행한 영상을 언급하며 "모아분들이 영광스러운 기록을 선물해 주셔서 저희도 즐겁게 공약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한터뉴스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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