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전원 재계약…승관 "민규, 금액적으로 까다로웠다" ('아는형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재계약 비화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틴의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좋은 소식이 있다. 세븐틴 전원이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승관은 "내가 조율 역할을 맡아서 했다. 그런데 재계약 조율이란 게 너무 힘들더라. 아무리 멤버들끼리 친하다고 해도…"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형님들은 "그럼 재계약 과정에서 제일 까다로웠던 멤버가 누군지 말해달라"고 물었고, 승관은 "민규가 금액적인 문제에서 까다로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규는 "나는 세븐틴이라는 그룹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니까,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거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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