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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42)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트하자고 꼬시는 장남. 과연 무슨 꿍꿍이? 오호라! 찰떡 아이스!였군"이라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나영과 첫째 아들 이준이의 대화가 담겼다. 이준이는 "엄마 나랑 데이트하자. 데이트할 거야"라며 외출을 제안했고, 김나영은 "너랑 나랑? 무슨 데이트 하고 싶은데?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거 같은데, 혹시 먹고 싶은 게 있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잠시 고민하던 이준이는 조심스럽게 "찰떡 아이스크림"이라고 대답했다. 부끄러운 듯 수줍게 웃는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김나영은 "나랑 데이트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찰떡 아이스가 먹고 싶은 거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행복한 가족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김나영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2)와 지난해 11월부터 열애 중이다. 김나영은 2016년생 장남 신우와 2018년생 차남 이준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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