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배우 이학주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시구자로 배우 이학주를 선정했다.
이학주는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해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공작도시’, ‘마이네임’, 영화 ‘싱크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박인규 역으로 활약하며 2020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드라마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시구를 하는 이학주는 “늘 응원하던 팀에서 첫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너무 영광이다.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주.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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