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7억 9155만 파운드(약 1조 2382억 원)는 이번에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온 브라질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총 몸값이다. 그렇다면 한국 대표팀의 몸값은 얼마일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치른다. 201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경기(0-2 패)다. 브라질과 마지막 경기는 2019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경기(0-3 패)였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선발진은 지난 26일 입국했다. 세계적인 선수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를 필두로 다니 알베스(39, 바르셀로나), 티아고 실바(37, 첼시), 히샬리송(25, 에버턴) 등 명성 있는 선수들이 입국했다.
브라질 선발진은 27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서울 관광을 했고 28일에는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를 방문해 한국 관광을 즐기며 시차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에 찾아온 브라질 선수들의 몸값은 어마어마하다. 이적 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이번 6월 A매치 기간에 소집된 브라질 선수들의 몸값 총액은 7억 9155만 파운드다.
브라질에서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1, 레알 마드리드)다. 비니시우스의 몸값은 9000만 파운드(약 1407억 원)다. 이어 네이마르가 8100만 파운드(1267억 원)로 2위, 마르퀴뇨스(28, 파리 생제르맹)가 6750만 파운드(약 1055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6월 평가전에 차출된 한국 대표팀의 몸값 총액은 1억 1900만 파운드(약 1880억 원)다. 몸값 1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29, 토트넘)이다. 손흥민의 몸값은 7200만 파운드(약 1137억 원)이다. 이어 황희찬이 1440만 파운드(약 227억 원)로 2위, 황의조가 630만 파운드(약 10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30일 한국 대표팀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손흥민은 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전에 대해 "네이마르는 세계적인 선수다. 나도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라질에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다. 브라질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다. 우리 선수들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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