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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들어서면서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주=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에게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직접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26일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손흥민 선수에 대한 청룡장 상훈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청룡장은 5가지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마라토너 고(故) 손기정 선수, 산악인 엄홍길,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등이 받거나 추서됐다. 최근에는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고 김홍빈 대장에게 추서됐다.
그동안 스포츠 선수들에게 청룡장을 수여할 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신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윤 대통령이 직접 손흥민에게 청룡장을 전달하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며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이자 큰 자부심”이라고 축하했다.
해당 축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이후 스포츠 선수에게 보낸 첫번째 축전이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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