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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29)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31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ㅋㅋㅋㅋㅋ 손으로 던지는 게 더 멀리 나갈 듯"이라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 진은 그림 같은 풍경 아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루엣만으로도 훈훈함이 묻어나는 비주얼이다.
진은 힘차게 공을 날렸지만, 가까운 곳에 떨어지자 '갸우뚱' 고개를 기울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방탄소년단 제이홉(본명 정호석·28)은 "나였으면 그냥 던졌어 형 😢😂"이라는 댓글을 남겨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이들은 오는 31일(현지 시각) 백악관을 예방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한다. 전 세계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젊은 앰배서더로서의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프루프'는 2013년 6월 13일 데뷔 후 9년의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이다.
[사진 = 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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