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효리언니♥상순오빠가 우리집에 오다니, 너무 재밌었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가수 이효리와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

홍현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하. 나 자랑 좀 하겠다"면서 "이번 생일은 우리 집에서 내 사랑 효리 언니랑 생일파티 했지 뭐야. 남편 이트니가 풍선 장식이랑 케이크까지 준비해준 거 있지. 역시 업자남편 센스쟁이 최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똥별(태명)이가 복덩이인지 효리 언니, 상순 오빠가 우리 집에 오시다니. 홍쓴+효순. 너무 너무 재밌었어.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측은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이들의 부부 동반 모임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홍현희가 이효리와 함께한 생일파티 현장 모습을 공개해 기대를 더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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