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의 통합우승을 이끈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가 팀과 나란히 재계약했다.
KBL은 31일 10개 구단의 외국선수 재계약 여부를 발표했다. SK 워니와 윌리엄스가 다시 팀과 손을 잡았다. 워니는 2021-2022시즌 KBL 최고 외국선수였다. 윌리엄스는 KBL 최장수 외국선수로서 2옵션으로는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KGC도 오마리 스펠맨과 대릴 먼로를 붙잡았다. 기량과 시너지 측면에서 이들과 함께 가는 게 낫다고 봤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에게 재계약 의사를 밝혔으나 토마스가 거부했다. 토마스는 현대모비스와 1시즌, 나머지 9개 구단과 3시즌 동안 계약할 수 없없다.
[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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