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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DREAM 제노, 천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NCT 제노, 천러가 2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노는 이날 오전 스케줄에 앞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오후 예정된 팬사인회 스케줄 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꼈다. 다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제노는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NCT DREAM은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천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제노와 천러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에 따라 NCT DREAM은 음악방송, 라디오, 팬사인회 등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덧붙였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비트박스(Beatbox)'를 발매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CT 제노, 천러가 오늘(2일) 저녁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노는 오늘 오전 스케줄에 앞서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오후 예정된 팬사인회 스케줄 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다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NCT DREAM은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천러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노와 천러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에 따라 NCT DREAM은 음악방송, 라디오, 팬사인회 등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으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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