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패커'에서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위치한 변산 350m 지점으로 향했다.
이어 백종원은 "내가 등산 끊었는데"라고 볼멘소리를 하다 "나 결혼해서 살 뺄 때 등산했는데"라고 알렸다.
이에 안보현은 "몇 kg 감량하셨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20kg"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딘딘은 "그럼 산 매일 타셨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그때는 거의 2년을 매일 산 탔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백종원은 이어 "결혼이라는 건 그런 거여~ 해줄 게 없는 거여 와이프한테"라고 고백했다.
한편, '백패커'는 우리가 가는 곳이 곧 주방! 이 가방과 함께라면...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하라!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백패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