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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또다시 멸공 논란의 단초를 제공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또다시 ‘멸공’(滅共)을 연상시키는 게시글을 올렸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일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하늘 사진과 함께 ‘야구 이기기 참 좋은 날이다.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ㅁㅕ……ㄹ’이라고 썼다. ‘멸’을 풀어쓴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17곳 중 12곳에서 승리한 지방 선거 이튿날이다. 정 부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는 인천에서 KT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인스타그램에 ‘멸공’과 연결되는 글을 잇달아 올리며 논란을 일으켰다.
멸공 챌린지가 정치권으로 번지기도 했다. 신세계 그룹의 주가에도 영향을 끼쳐 정 부회장은 이같은 게시글을 올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 여의도 국회 행사장 모습을 촬영한 사진 2장을 공유하고 “자유! 자유! 자유! 무지개!”라고 적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왼쪽)과 차유람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선대위 문화체육특보. /차 특보 인스타그램 캡처.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당구 선수 차유람씨 부부를 초대한 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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