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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벤자민 "아이브의 다음이 기다려진다"

시간2022-06-04 02:00:01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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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글로벌 K팝 선두주자로 존재감을 빛냈다.

아이브는 지난달 1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 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OVE DIVE' 발매 직후 유튜브 뮤직 주간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주간 케이팝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아이브는 활동을 마무리한 지금까지도 차트 정상을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앞서 'LOVE DIVE'는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올킬했다. 특히 유튜브 뮤직에서는 8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현재 1위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 스포티파이 주간 케이팝 차트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또한 아이브는 타이달(TIDAL) 플레이리스트 커버 장식과 함께 K팝 히트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타이달의 에디터이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SNS를 통해 "'LOVE DIVE'가 K팝 히트곡 1위를 재탈환했으며 'ELEVEN(일레븐)'에 이어 K-Pop Hits 플레이리스트의 커버로 재등장했다. 이를 축하하며 아이브의 다음이 항상 기다려진다."라며 응원했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데뷔곡 ‘ELEVEN(일레븐)’으로 지상파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한 음악방송 13관왕 및 발매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근 발표한 ‘러브 다이브’는 음악프로 8관왕과 함께 국내외 '빌보드 글로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핫 트렌딩 송즈', 'K-POP 100' 등의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할 뿐만 아니라, 아마존뮤직, 일본 오리콘차트 ,애플뮤직,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주간 1위, 유튜브 뮤직 케이팝100 차트 1위,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수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까지 입증, 아이브는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 탄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각종 글로벌 차트와 국내 음악프로에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는 앞으로도 적수 없는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존재감을 빛낼 전망이다.

[사진 = 타이달 커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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