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통산 3승 희망이 부풀어 오른다.
이경훈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 7533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2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2번홀과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7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대니 맥카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다. 1라운드서 공동선두였으나 2라운드서 한 계단 하락했다.
그래도 단독선두 카메룬 스미스(호주, 8언더파 136타)에게 1타 뒤졌다. 5월 중순 AT&T 바이런 넬슨서 2연패를 차지한 뒤 1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임성재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3위, 김시우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9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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