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롯데)이 공동 3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최혜진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 파인 니들스 로지&골프클럽(파71, 6638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12번홀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4번홀, 6번홀, 9~10번홀, 14~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안나 노르드크비스크(스웨덴)와 공동 3위를 이뤘다. 공동선두 이민지(호주), 미나 하리가에(미국, 이상 9언더파 133타)에게 2타 뒤졌다.
최혜진은 올 시즌 LPGA에 데뷔했다.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뒤에서 추격하는 선수들도 매섭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6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 김세영이 5언더파 137타로 공동 7위, 박성현이 4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 지은희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4위, 이소미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21위, 안나린은 이븐파 142타로 공동 27위다.
[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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