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영진위통합전산망 6월 3일(금) 기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23,064명을 돌파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한국 영화 '범죄도시2', 외화인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를 잇는 속도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쥬라기 월드' 주인공들인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벌써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라고 말을 전했으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도 기록했다고 들었어요!”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전하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관람한 관객들, 특히 펜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만들어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처럼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 및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계 흥행 포문을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열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