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조환지 단독 콘서트가 5일 열린다.
조환지는 오늘(5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텔 미 스프링, 러브(Tell me spring, love)’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뮤지컬 대표 넘버들 무대를 다수 포함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조환지는 뮤지컬 '아몬드', '더 데빌' 등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였던 넘버들을 라이브 무대로 다시 한번 더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 31일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를 위해 공식 채널에 콘서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조환지의 매력을 담은 티저 콘텐츠가 관객과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환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색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신선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의 시너지가 콘서트에 어떻게 녹아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조환지는 공연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 가정에 기부한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팬들에게 선물하는 공연으로 따스한 감동이 남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환지의 첫 단독 콘서트 ‘텔 미 스프링, 러브’는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오후 2시, 6시에 개최한다.
[사진 =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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