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3타를 잃고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경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 7533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20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8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11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5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1~3번홀, 10번홀, 12번홀, 14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다. 전날 공동 2위서 13계단 하락했다.
이경훈은 5월 AT&T 바이런 넬슨서 2연패에 성공한 뒤 1개월만에 통산 3승에 도전했으나 우승권서 멀어졌다. 단독선두 빌리 호셸(13언더파 203타)에게 9타 뒤졌다. 현실적으로 톱10에 도전한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6언더파 210타) 등 공동 7위 그룹에 2타 뒤졌다.
김시우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8위, 임성재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5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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