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교포 이민지가 US오픈 제패에 도전한다.
이민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 파인 니들스 로지&골프클럽(퍄71, 6638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 9~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선두다. 전날 공동선두였으나 이날 홀로 리더보드 맨 위에 위치했다. 또한, 200타는 US 여자오픈 54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5월 중순 코크니전트 파운더스컵 이후 1개월만에 통산 8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서 공동선두였던 미나 하리가에(미국)가 10언더파 203타로 2위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최혜진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 지은희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 이소미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5위, 김세영이 1언더파 212타로 19위, 전인지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24위, 김아림, 박성현이 2오버파 215타로 공동 31위, 김인경이 3오버파 216타로 공동 40위다.
[이민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