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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유기견을 입양했다.
김수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온 사랑이 동생, 우리 부부에겐 첫째인 똥꼬"라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흰색과 고동색 털이 믹스된 새끼 강아지가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수민은 "보호소에 버려져 엄빠를 모르는 아기라 얼마나 클지 모른다. 왕왕 더 큰다면 마당 있는 곳으로 이사 가야겠다 다짐하고 데려왔다"면서 "잘 먹고 사랑 많이 받고 잘 자라줬으면!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지난해 SBS를 퇴사한 김수민은 올해 2월에는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현재는 종합편성채널 MBN '아!나 프리해'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김수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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