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제주에 있는 친구가 이효리뿐이라고 밝힌 가운데 예고편에 이효리와 통화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한데 모였다. 제주 여행의 콘셉트는 ‘제주 하루 살기’로 보통 제주에서 한 달 살기를 할 때 대표적으로 하는 10가지를 일몰 시각까지 모두 끝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 중 한 가지는 ‘제주도에서 진정한 친구 1명을 사귀어 동반 입수 추억 만들기’였다. 이에 문세윤이 “제주에 친구가 없다 나는”이라고 하자 김종민은 “나도 제주에 효리밖에 없다”고 말해 멤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화를 해보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김종민은 “하지 마”라며 거절했지만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효리와 통화하는 장면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김종민을 향해 “야야야 너 조심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이효리는 “우리가 그러면 가서 입수만 하면 되나? 다른 건 시간이 안된다”고 말해 과연 다음주 ‘1박 2일’에서 이효리가 멤버들과 동반 입수를 할 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