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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겸 CEO 김준희가 연하 남편과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서울 5성급 호텔에서 운동을 즐기고 나온 김준희 부부의 뒷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커플 운동복이 돋보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와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엿보게 했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호텔에서 테니스 치고 수영장 갔다가 나오는데 도촬(도둑 촬영) 당함. 그러고는 다 같이 연습장에. 정말 골프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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