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울랄라세션이 시구와 시타자로 등장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 시구자로 그룹 울랄라세션을 선정했다.
울랄라세션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3’ 우승자로 탁월한 실력과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다양한 형태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며 최근 JTBC '싱어게인2'와 티빙 'ALIVE (얼라이브)'를 통해 활약하며 반가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싱어게인2' TOP10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 중이다.
3명의 멤버 중 최도원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박승일이 시타를 맡는다.
이날 시구를 하는 울랄라세션은 “시구와 시타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곧 여름인데 모든 선수와 코치진께서 체력과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한국야구 발전을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고팍스 5월 홈런왕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5월 한 달간 홈런 3개를 기록한 내야수 송성문이다. ‘고팍스 홈런왕 시상식’은 매월 팀 최다 홈런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울랄라세션.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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