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현호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칠레전에서 전반 초반에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저녁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 A매치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손흥민, 나상호, 황희찬,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 정우영(알사드), 권경원, 김문환, 홍철, 정승현, 김승규가 선발로 출전했다. 황의조, 조규성, 엄원상, 권창훈, 김진규, 백승호, 조유민, 김태환, 송범근, 조현우 등은 서브에서 벤치에서 시작한다.
전반 13분 만에 한국이 득점 기회를 맞았다. 정우영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칠레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반대쪽 골대 상단에 정확하게 꽂혔다.
한편 이 경기는 손흥민의 개인 통산 100번째 A매치 경기다. 손흥민은 차범근, 홍명보(이상 136경기), 이운재(133), 이영표(127), 유상철, 김호곤(이상 124), 조영증(113), 기성용(110), 박성화(107), 이동국, 김태영(이상 105), 허정무(104), 황선홍(103), 박지성, 조광래(이상 100)에 이어 한국 축구 16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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