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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한영, 박군 부부가 달달한 신혼 데이트를 인증했다.
한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굳이 (모자) 바꿔서 써보겠다고"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이트 중인 한영, 박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바꿔 쓰고, 상대방을 향해 입술을 내미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또 한영은 "#장꾸 #박쉐프님이더이쁜듯 #결혼식후 #밖에서하는첫데이트 #둘다넘바쁘 #두리마셔서 #아아가더맛있네 #일상스타그램 #박군 #한영 #박꾼"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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