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티스트 지소울(GSoul)이 유럽을 넘어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지소울은 오는 7월 7일부터 24일까지 북미 투어를 진행, 본인만의 희망 메시지를 글로벌 팬들에게 들려줄 전망이다.
7월 7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토론토, 시카고, 뉴욕, 포트워스, 휴스턴, 애틀랜타, 샌프란시스코, 로스 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시애틀 등 북미 투어를 확정 지은 지소울은 2022년 하반기도 소울풀한 감성으로 팬들과 함께한다.
앞서 지소울은 지난 유럽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확실한 음악 색깔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그는 유럽 투어 당시 무대 위 모습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허설을 비롯해 무대 뒤 지소울을 공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친숙한 이미지 또한 전달했다.
지소울이 한국을 넘어 유럽 투어에서 자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영감을 얻는 뮤지션의 모습부터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부분, 그의 소울을 향한 팬들의 떼창은 유럽 지역을 뜨겁게 물들였다.
"팬들의 감사함에 대한 보답과 그저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덤덤한 고백으로 공연 개최 이유를 밝힌 지소울에 해외 팬들 역시 직접 한국어로 편지를 준비하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이번 지소울의 북미 투어에서는 또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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