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얼굴 없는 가수'로 유명한 #안녕이 신곡 '해요(2022)'를 7일 오후 6시 발표했다.
'해요'는 가수 노아의 '나의 얘기를'(1998)을 가수 정인호가 2001년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별 노래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이 노래를 이번에 #안녕이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안녕은 '너의 번호를 누르고', '한 걸음씩 멀어지는 너에게', '붙잡고 싶어도' 등의 노래를 통해 사랑 받았다. '해요(2022)' 뮤직비디오에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애처로운 이야기가 담겼는데, 휴대폰 화면을 보는 듯한 독특한 연출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 이하 #안녕 '해요(2022)' 가사.
그녀와 나는요 그땐 참 어렸어요
많이 사랑했고 때론 많이 다퉜었죠
지금 생각하면 모두 내 잘못이죠
마지막 그날도 그녀는 울었어
나는 그녈 잡지 못했죠
지금까지도 너무 후회가 돼요
그 후로 누굴 사랑한 적 없어 아직은
그녀와 나는요
언젠가 만날 거죠
변해버린 모습 변해버린 시간 속에
하지만 괜찮아 내 눈엔 아름답던
예전 모습 그대로 일 거예요
그녀도 날 못 잊을 거야 나는 믿어요
그만큼 사랑했죠
그래서 우린 한 번은 만나야만 해요
그녀의 친구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그녀에게 전해줘요
내가 아직 사랑한다고
우리가 처음 만난 그 시간 그 자리에
내가 매일 기다린다고
언제라도
그녀도 날 못 잊을 거야 나는 믿어요
그만큼 사랑했죠
그래서 우린 한 번은 만나야만 해요
그녀의 친구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그녀에게 전해줘요
내가 아직 사랑한다고
우리가 처음 만난 그 시간 그 자리에
내가 매일 기다린다고
그녀의 친구라도 이 노랠 듣는다면
그녀에게 전해줘요
내가 아직 사랑한다고
우리가 처음 만난 그 시간 그 자리에
내가 매일 기다린다고
내가 매일 기다린다고
[사진 = '해요(2022)' 뮤직비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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