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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골프장에 나섰다.
손연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날씨에 라운딩은 정말 행복해! 골프 꿈나무 탈출하는 그날까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을 찾은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검은색 상의와 하얀색 하의를 착용, 깔끔한 골프웨어 패션을 선보였다. 깔맞춤 한 검은색 캡 모자와 하얀색 신발,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긴 양말이 손연재의 남다른 센스를 짐작케 한다.
이어 손연재는 골프를 치는 영상을 덧붙였다. 손연재는 골프 꿈나무 답지 않은 안정된 자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각선미, 군살 하나 없는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손연재가 8월 결혼을 앞둔 만큼 누구와 함께 필드에 나섰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손연재는 2016년 리우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뒤 어린이 리듬체조 교실인 리프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 선수 양성과 리듬체조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공개 연애 중이던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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