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에이스 맞대결. NC의 승리였다.
NC 다이노스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NC는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 8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2회말 공격에서 SSG가 실책 3개를 저지른 틈을 타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루친스키는 시즌 5승째를 거뒀다. SSG는 선발투수 김광현을 내세웠지만 실책 3개로 자멸했다.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팀의 에이스답게 7이닝을 좋은 투구 내용으로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8회초 실점 위기 상황에서 나온 박민우의 호수비와 8회말 윤형준의 쐐기 적시타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새로운 한 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내일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권 NC 감독대행.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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