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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농구선수 전태풍이 미모의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JTBC '딸도둑들'에서 전태풍은 장인 터너와 한국에서 만났다.
전태풍은 2010년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10살 때 미국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15년 동안 연락없이 지내다가 한국와서 연락하게 됐고, 그렇게 결혼했다"고 밝혔다.
전태풍의 아내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서 태어나,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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