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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최희가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최희는 7일 자신의 SNS에 "대상포진 후유증 3주차. 이제는 우리 아기 안아줄 수 있을만큼 어지럼증도 괜찮아지고, 미소 지을 수 있는만큼 (박장대소는 아직 불가) 회복"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품에 아이를 안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안면마비 고백 이후 점차 치유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근다.
이어 최희는 "안해보는 것 없이 다양한 치료 중인데 저한테는 최근 시행한 특히나 효과가 있는 치료가 있는 것 같다.(통증의학과 치료입니다)"라며 "일단 비타민 비, 씨, 디. 일일 권장 용량보다 오버도스하고, 수액맞고 하니까 몸 컨디션은 정말 하루가 다르다"고 했다.
또한 "정말 기뻐서 웃는건데 썩소. 오해금지. 말로 먹고사는데 발음은 여전히 새고. 가끔 물 뿜음. 드디어 빨대로 음료 섭취 가능"라며 나아지는 모습을 설명했다.
이어 "기력이 생기고 어지럼증이 줄어드니 살 것 같다"며 "엄마 얼른 다시 슈퍼맘이 될게"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앞서 최희는 지난달 25일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대상포진,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등을 호소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퇴원 이후 통원 치료 중이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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