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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현실남매부터 가상 가족까지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갓파더'에서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는 혜림, 신민철 부부와 랩퍼 최환희 등이 함께 했다.
먼저 김숙은 조나단 남매와 서울 야경을 함께 보며 솔직한 연애 토크를 했다. 조나단은 "동생은 여기저기 고백한다. 한번에 네 명도 했다. 간접적으로 두명, 직접 두명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 역시 "나도 첫사랑이 있었다. 걔한테 고백을 했는데 유학을 간다고 했다"며 "근데 거짓말이더라. 압구정 로데오에서 놀고 있는 걸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공개연애 중이 최환희의 동생 준희가 언급됐다. 이에 최환희는 "걔 연애사에 관심이 없었다. 누구를 사귀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다"며 현실남매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최환희는 "걔는 제 여자친구에 관심이 많다. 친해지고 싶어한다"며 "자꾸 제 여자친구한테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한다. 과거사진도 보낸다"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튜디오에 함께한 혜림과 신민철 부부는 아들 시우의 50일 사진을 공개했다. 시우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혜림은 "울지도 않고 50일 촬영이 끝나니 자더라. 저희는 첫 가족사진을 찍었다"라며 행복한 가족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혜림은 출산 후 강주은과 상봉했고, 강주은은 무사히 아이를 낳고 돌아온 혜림을 보며 누구보다 기뻐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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