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SART(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 강청명이 의외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7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전우회’에서는 32명의 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강철인의 밤’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원들이 공식 SNS를 통해 받은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SART 강청명은 “살면서 가장 크게 울어본 게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에 “지난주에도 드라마 슬픈 거 보면서 크게 울었다. 원래 눈물이 많다. 감정에 솔직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철이 “영화 보고도 울고 그러냐”며, “울었던 영화 대표적인 게 뭐가 있냐”고 묻자 강청명은 “‘고질라’ 이런 거 보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성주가 “‘고질라’에서 울 만한 장면이 있었나”라며 의아해하자 강청명은 “고질라가 당하는 장면이 슬펐다”고 대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전우회’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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