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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4)가 20살 연하 여친 채니 존스(24)와 결별했다.
연예매체 TMZ은 7일(현지시간) “이 커플이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별은 웨스트와 가까운 소식통이 지난 5월 도쿄 여행에서 귀국한 후 페이지식스에 그들의 관계가 "불편해졌다"고 말한 직후 이루어졌다.
한 소식통은 존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웨스트를 지우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웨스트는 여배우 줄리아 폭스(32)와의 관계를 6주만에 끝낸 후 지난 2월부터 존스와 관계를 맺어왔다. 팬들은 존스가 카다시안과 닮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웨스트는 존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가의 에르메스 버킨백을 선물해 주목을 받았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3월 31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27만 5,000달러(약 3억 3400만원)에 달하는 매우 희귀한 버전의 가방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카녜이 웨스트는 팔라듐이 달린 은색 금속 체브르 가죽 가방이 휴스턴에 있는 채니 존스에게 배달되는 것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들은 NBA 농구를 관전하는 등 그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한편 웨스트와 이혼한 카다시안은 미국 유명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공식적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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