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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주접이 풍년’에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출격한다.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9회에는 나태주와 그의 공식 팬카페 태주날개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현장에는 ‘태권 트롯맨’ 나태주의 주접단 답게 도복을 입은 팬들이 대거 등장해 눈에 띄는 존재감을 선사한다. 나태주에 버금가는 뜨거운 에너지와 넘치는 팬심으로 무장한 주접단은 ‘덕심 만렙’의 다채로운 사연을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태주의 주접단 중에는 시 ‘풀꽃’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 나태주가 깜짝 등장해 현장을 놀라게 만든다.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예고 영상에는 두 명의 나태주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이색 케미를 발산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과 스토리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나태주는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독보적인 ‘태권 파워’로 화답하며 현장을 한껏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태권도 품새 세계랭킹 1위 답게 나태주는 파워풀한 발차기부터 격파까지 각종 기술을 선보인 것은 물론, 날렵한 몸짓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발산하며 주접단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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