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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故 송해 코미디언의 빈소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가 빈소를 찾아 추모했다.
'영원한 현역'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해 '웃으면 복이와요', '송해 빅쇼' 등 코미디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펼친 고인은 1988년 5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으며 최근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향년 95세,
송해의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로 부인 석옥이(1934~2018)씨 묘가 안장된 곳이다. 생전 송해는 부인 고향인 달성군에 함께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영정 사진 속 인자한 미소를 지소를 짓고 있는 故 송해.
▲ 국화꽃 가득한 빈소.
▲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가수 나훈아를 비롯해 많은 추모 화환들이 빈소를 가득 채웠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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